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2012년 (문단 편집) === 2012 [[AFC 챔피언스리그]] === 천신만고 끝에 2012 ACL 본선 막차를 타는데 성공했지만, 포항이 마지막 자리를 차지한 32강 E조의 상황은 험난하기 짝이 없다. 같은 조에 묶인 팀이. [[감바 오사카]] - 일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호주 [[FC 분요드코르]] - 우즈베키스탄 [[포항 스틸러스]] - 한국 중국도 아닌 호주, 우즈벡 클럽이 걸리는 바람에 '''안 그래도 경기수가 늘어 빡빡한 2012 K리그 일정에 K리그 진출팀 중 포항 혼자 동서남북 찍게 생겼다. OTL''' 게다가 감바 오사카는 2011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지옥의 오사카 원정으로 악명이 높고, 애들레이드는 '''역대 전적 1무3패로 포항이 이긴 적이 없는 천적'''. 무엇보다 동아시아 예선조인 E.F.G.H조에서 뜬금없이 E조만 우즈베키스탄 팀이 와버렸는데 하필이면(우즈벡 국내리그를 살펴보면 당연(?)하게) '''2009 시즌 포항과 악연 관계를 맺었던 [[FC 분요드코르]]''' 물론 2012 시즌 현재 분요드코르의 상황은 2009 시즌만큼 썩 좋지는 않지만 포항으로선 원정거리도 거리고 꽤나 부담되는 상대임에는 틀림없다. 자세한 것은 [[FC 분요드코르]] 문서 참고. 아무튼 AFC의 카타르 몰아주기 막장행정에 포항은 ACL 플레이오프부터 본선까지 제대로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 이게 다 [[카타르]]에 티켓 4장 몰아주다 보니 생긴 일로 중동쿼터를 늘리다 보니 자연스레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팀이 동아시아로 밀려와서 생긴 촌극이다. ~~AFC를 죽입시다. AFC는 나의 원수~~ 다행히 3월 6일 벌어진 감바 오사카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김태수,조란,아사모아의 연속골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껄끄러운 상대인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로 가져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한결 가벼워진 상태. 비록 이 경기에서도 원톱 박성호가 부진하면서 포항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최전방에서 받아먹어줄 선수의 부재는 여전해 보이지만... 3월 20일 열린 분요드코르와의 홈 경기에서 근래 보기 드문 졸전 끝에 0-2로 패했다. 역시 이번에도 문제는 마무리. 전반 28분 우즈벡 대표인 투라예프에서 한 방을 얻어맞기 전까지도 포항은 그럭저럭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다. 이후에는?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에 만족한 분요드코르가 간간히 침대를 곁드린 잠그기를 시전하면서 자연스레 압도적으로 볼을 점유하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믿었던 지쿠는 결국 부진 끝에 교체되고 교체로 들어온 노병준, 황진성도 만족스러운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고무열의 홈런 두 방은 인상적. 결국 후반 32분에 역습으로 한 골을 더 내주며 미묘한 관계로 얽힌 분요드코르에게 안방에서 치욕스런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3차전 안방경기에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김대호의[* 차후 브루스 드지트의 자책골로 정정.] 골로 1:0으로 안방에서 이기면서 2승 1패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요드코르가 감바 오사카에게 1:3으로 대패하였고 애들레이드도 2승 1패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5차전까지 조 2위를 지켰는데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1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분요드코르 원정을 비기면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분요드코르 원정에서도 0:1로 패하면서 조 3위로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